에스테틱의 본질이 교육인 이유

에스테틱은 서비스업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교육업입니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서비스를 전하기 때문입니다.

직원 유니폼과 교육용 베드가 있는 비어 있는 교육실 — 교육의 자리

에스테틱을 서비스업이라고 부르시면 절반만 맞으십니다. 강철팀이 다인샵 원장님과 일하면서 본 결론은 다른 자리에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인샵으로 가시고 나서 직원에 따라 매출과 퀄리티가 흔들리시는 경험을 한 번이라도 하셨던 원장님과, 1인샵에서 언젠가 다인샵을 그리시는 원장님께 같이 드리는 글입니다. 강철팀이 본 자리는 단순합니다.

동네 샵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고객은 멀어도 좋은 샵에 간다. 가까워서 가는 시대가 아니다.

5~10년 전까지는 고객이 동네 안에서 에스테틱을 고르셨습니다. 가까운 게 큰 변수였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자기가 다니실 만한 좋은 샵이 차로 30분 거리에 있어도 가십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 테라피를 잘하는 샵과 못하는 샵의 단가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비슷한 가격이라면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못하는 샵을 가실 이유가 없으십니다.

그리고 지금은 비교가 너무 잘 되는 세상입니다. 손가락 몇 번이면 후기·사진·평판이 다 보입니다. 그래서 살아남는 자리는 결국 테라피 잘하고, 인테리어 좋고, 주차 편하고, 위치 좋은 샵입니다.

물리적 자리가 같아도 매출이 갈리는 이유

같은 매장 안 두 베드의 다른 작업대 결 — 직원에 따라 갈리는 시술

이 네 자리 중 인테리어·위치·주차는 한 번 잡으시면 안정적입니다. 매일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테라피 잘함 한 자리만은 다릅니다.

물리적 자리를 빼고 나면 나머지 모든 자리는 결국 각각의 테라피스트가 해결한다.

오늘 들어오신 고객이 어떤 테라피스트의 손에 시술받으셨는가가 그날의 퀄리티를 결정합니다. 어떤 직원이 받는 날에는 만족도가 높고, 다른 직원이 받는 날에는 만족도가 낮다면 — 그 샵은 직원 손에 따라 매일 다른 샵이 됩니다. 카운터 위 인테리어는 같아도 고객 머릿속에 남는 그 샵의 결은 그날그날 다릅니다.

다인샵 원장님이라면 이 풍경에 한 번쯤 마음이 무거우셨을 겁니다.

에스테틱은 예외를 자동화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중요한 자리가 있습니다.

에스테틱은 예외 상황이 너무 많아 자동화로 메울 수 없는 자리에 있다.

고객마다 피부가 다르시고, 그날의 컨디션이 다르시고, 요구도 다르십니다. 시스템이 80%까지는 받아낼 수 있어도 그 위 20%는 결국 테라피스트의 손이 메워야 합니다. AI가 발전한다고 해도 사람의 손으로만 풀리는 자리는 그대로 남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그 자리의 이 올라갑니다.

이 자리에서 결론이 한 줄로 나옵니다. 테라피스트의 퀄리티가 곧 다인샵의 퀄리티. 그리고 테라피스트의 퀄리티는 어디서 오는가? 교육에서 옵니다. 그래서 강철팀이 보는 에스테틱의 본질은 어쩌면 서비스업이 아니라 교육업입니다.

다인샵 원장님들이 교육을 어려워하는 두 자리

책장에 누적된 교육 매뉴얼 바인더 — 끊임없이 자라온 교육의 결과

그런데 다인샵으로 가신 원장님 중 상당수가 교육의 자리에서 흔들리십니다. 강철팀이 본 흔들리는 자리는 두 가지로 정리됩니다.

첫째, 원장님 자신의 테라피가 아직 확고하게 정립되지 않은 자리. 둘째, 원장님이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 자체에 익숙하지 않은 자리.

첫째 — 자신의 테라피가 정립되지 않은 자리. 원장님이 오늘은 이렇게, 내일은 저렇게 시술하시는 자리에 계시면 직원이 무엇을 배워야 할지 모릅니다. 가르치시는 분의 결이 흔들리면 배우는 분도 흔들립니다. 그래서 교육의 출발점은 직원이 아니라 원장님 자신입니다. 자기 테라피를 한 결로 정립하시는 작업이 먼저입니다.

둘째 — 가르치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자리. 잘하시는 분과 잘 가르치시는 분은 다른 사람입니다. 내가 손으로 할 수 있는 자리말로 풀어서 다른 사람의 손에 옮기는 일은 별도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교육은 연습이 필요한 자리입니다. 한두 번 시도하시고 내가 가르치는 건 안 맞나봐로 가시면 그 다인샵은 흔들립니다.

많은 원장님이 테라피 자격증 있으니까 알아서 잘하겠지라고 두십니다. 한두 달 옆에서 봐주시다 어느 순간 그냥 두십니다. 그러다 매장 곳곳에서 다른 시술이 나갑니다. 같은 메뉴인데 직원마다 다른 결의 시술이 나가십니다. 다인샵이 흔들리는 진짜 자리가 여기입니다.

강철팀이 짜는 직원 교육 체계

트레이닝 베드와 매뉴얼이 함께 있는 교육 공간 — 강철팀과 함께 짜는 교육 체계

강철팀과 함께한 원장님의 직원은 누가 시술해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 자리에 들어간다.

강철팀이 다인샵 컨설팅에서 가장 무겁게 짜는 자리가 직원 교육 체계입니다. 그 안에는 세 자리가 있습니다.

원장님의 테라피 정립 — 직원에게 무엇을 가르치실지를 정하기 전에 원장님 손에 들어 있는 한 결을 먼저 정리합니다. 시술 순서, 손의 결, 강도, 호흡, 마무리 — 이 다섯 자리를 한 결로 만드십니다.

가르치는 방법의 연습 — 그 결을 말로 풀어내시는 연습. 손으로 하시는 자리를 직원이 따라 할 수 있는 문장으로 옮기시는 작업.

살아 있는 교육 매뉴얼 — 한 번 만든 매뉴얼로 끝나지 않습니다. 직원이 모르겠다고 한 자리가 다음 주 매뉴얼에 추가되고, 매장에서 새로 발견된 예외가 매뉴얼로 들어옵니다. 지점 매뉴얼 글에서 강철팀이 말씀드린 살아 있는 매뉴얼과 같은 자리입니다.

이 세 자리가 함께 작동하면 누가 시술해도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그게 다인샵이 흔들리지 않고 자라는 자리입니다.

1인샵 원장님께 이 글이 의미하는 것

오늘 이 글을 읽으신 1인샵 원장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다인샵을 그리고 계신다면 1인샵 시점부터 내 테라피를 한 결로 정립하는 작업을 시작하시는 게 좋습니다. 1인샵 시점에는 흔들려도 원장님 자신이 받아내실 수 있지만, 다인샵에 가시면 그 흔들림이 직원의 손을 거쳐 그대로 매출 손실로 돌아옵니다. 미리 다지시는 시간이 다음 단계를 가볍게 만듭니다.

둘째, 지금 직원 교육에 쓰시는 시간을 한 번 세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 시간도 안 쓰고 계시다면 — 강철팀이 솔직히 드리는 말씀으로 — 지금 운에 맡기고 영업하시는 자리에 가까이 계실 수 있습니다. 다인샵이라면 그 자리는 흔들리는 시점이 곧 다가오시는 자리입니다.

강철팀의 30일 무료 컨설팅, 지금이 그 시작점입니다. 원장님의 테라피와 교육 체계가 지금 어디쯤에 있는지, 어디부터 다져야 할지 함께 보겠습니다.

두려워 마시고 망설이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강철팀이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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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샵의 숫자와 상권 여부, 통화 한 번으로 윤곽을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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